설립 후 첫 우수 기관 선정…자체 자구 노력 인정 평가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마케팅공사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올해 지방 공기업 경영 평가에서 같은 평가 대상인 광역 관광 공사 7곳 가운데 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사는 관광 축제, 관광 프로그램, MICE 등 콘텐츠 중심의 사업 구조 개선을 위한 국비 사업 발굴과 경영 시스템의 체계화,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동일 평가군에서 3년 연속 정성 지표 수위를 유지하는 등 자체적인 자구 노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행안부가 발표한 이번 평가에서 전국 관광 공사 가운데 가 등급을 받은 곳은 없고, 나 등급이 가장 우수한 성적이다.

공사는 부산, 제주, 인천, 경기, 경북 등 다른 지역 관광 공사와 경쟁 결과 2011년 설립 이후 처음으로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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