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서부 지역 초·중학교 7개교(초 3개교, 중4개교)에 중소규모학교 특별재정 지원 사업비 3100만원을 지원했다.  

중소규모학교 특별재정 지원 사업은 학교가 현안사업에 대해 자체예산으로 대처가 어렵거나 예측하지 못한 사안이 발생했을 경우 지원해주기 위한 사업으로, 학급수가 적어 재정이 어려운 학교가 대상이다.

이번 지원사업비는 운동장 휀스 설치, 급식실 노후기구 교체, 전기시설 수리 등 교수‧학습 환경 개선 및 학교안전을 위한 시설비 등으로 사용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중소규모 학교가 학교를 운영함에 있어서 재정적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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