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유성구갑)이 270여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의 주관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총재 김대인)이 제20대 국회 제2차년도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수여하는 ‘국회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헌정대상은 국회의원이 지난 1년간 펼친 의정활동을 계량화하고 종합평가하여 선정하는 상으로, 조 의원은 국회 입성 2년 만에 300명 중 12위로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조 의원은 “본회의·상임위에 빠짐없이 출석하고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국회의원 본분을 다했을 뿐인데 의미 있는 헌정대상까지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더욱 성실하게 일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알고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헌정대상 선정은 의정활동 평가의 객관적 지표인 ▶본회의 재석, ▶상임위 출석, ▶법안표결 참여, ▶처리된 대표법안발의 성적, ▶처리된 공동발의 성적, ▶국정감사 현장출석, ▶국장감사 우수의원, ▶대정부질문 가점, ▶예결산특별위원회 활동, ▶윤리특별위원회 감점, ▶비상설특별위원회 활동, ▶상임위 소위원회 활동 등 12개 항목의 평가기준으로 계량화하고 종합평가하여 선정했다고 밝혔다.

헌정대상 시상식은 오는 11일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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