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티저널 홍석인 기자>유명브랜드 가짜상표를 붙인 가방, 지갑을 판매한 40대업주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중부경찰서는 지난 4일 중구 은행동의 한 패션몰에서 샤넬, 루이비똥 등 유명브랜드 가짜 상표를 부착한 가방, 지갑을 판매한 혐의로 피의자 김모씨(43세)를 붙잡았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김씨는 지난 4월부터 3달 동안 4천만원 상당의 가짜 상표가 부착된 가방과 지갑을 개당 10~15만원에 판매한 혐의다.

 

경찰은 가방, 지갑 303점(시가 3천만원 상당)을 압수했으며, 피의자 김씨를 불구속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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