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민 안전을 챙길 안전 보안관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29일 시는 시청 세미나실에서 안전 보안관 교육과 보안관증 수여, 대표자 선서 등으로 안전 보안관 발대식을 열었다.

안전 보안관은 자치구별로 지역 여건을 잘 알고, 활동성과 전문성을 갖춘 통·반장, 재난·안전 분야 민간 단체 회원 200명으로 구성됐다.

안전 보안관은 일상 생활에서 안전 위반 행위를 찾아 신고하고, 시·구별 안전 점검과 홍보 캠페인 등에 참여하는 등 지역 사회 안전 개선 활동을 주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