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까지 지원 받아…시민 주도형 온라인 강좌 7월 시작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평생 교육 진흥원이 온라인 평생 학습 시스템인 e-대전시민대학의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진흥원에서 제시한 시민성과 관련된 정의, 자유, 평등, 인권, 배려, 소통, 존중, 평화, 공동체, 행복 등 10개의 키워드 가운데 하나를 선정해 올 11월 30일까지 지원해야 한다.

소정의 절차와 기준에 따라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진흥원에 따르면 e-대전시민대학은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나 쉽게 평생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평생 학습 시스템으로 다음 달 시작한다.

e-대전시민대학에서 개발하고 있는 누구나 강사는 시민이 기획해 강사로 참여하는 시민 주도형 온라인 강좌다.

강사에 선정되면 강의 자료를 개발하고 진흥원에 마련한 스튜디오에서 촬영하고, 해당 강의 영상은 e-대전시민 대학 홈페이지에 탑재돼 시민에게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www.dile.or.kr)에서 확인하거나, 정책연구부(042-250-2732)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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