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2월 다양한 장르 공연 등 구성…6월 2~3일 창고 음악회 열려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올 6월부터 12월까지 지역 젊은 기획가와 함께 근대 도시 대전의 태동과 번영을 가져왔던 철도를 문화 예술 영감의 원천으로 삼아 기획한 2018 문화가 있는 날 지역 특화 프로그램 - 사絲, 이異 잇다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사絲, 이異 잇다는 공간 구석으로부터와 도시 예술 기획팀 시도(試圖)를 주축으로 나무 시어터 연극 협동 조합, 원도심 레츠, 대전 근대 아카이브즈 포럼 등이 함께 할 예정이다.

창고 음악회와 철도 영화제, 창고 연극제, 기차 여행과 문화 철도 기획전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한다.

이에 따라 대전역 동광장에 있는 철도 보급 창고에서 다음 달 2일과 3일 열리는 첫 번째 프로그램 창고 음악회 - 늘 그 곳에 있다에는 Room306, 김간지×하헌진, 김사월×김해원, 골든 스윙 밴드, 두 번째 달 등이 출연해 울림 좋고 빈티지한 공간에서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문화재종무과(042-270-4512) 또는 구석으로부터(070-4036-4217)에 문의하거나, 페이스북(@42itda)을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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