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자 초청 토론회, 무료 방송연설, 경력방송, 개표생방송 등 폭넓은 선거방송 마련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세종·충남지역 케이블 방송사인 CMB(대표 김태율)가 오는 6월 1일부터 후보자 초청토론회 및 방송연설, 경력방송, 개표방송 등 모든 선거방송을 지역민에게 제공한다.

오는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정당정책토론회’ 및 ‘광역단체장 후보자 초청 대담’ 등을 진행한 CMB가 본격 선거 경쟁이 시작되는 6월부터는 보다 더 심층적이고 다각적인 방송 프로그램을 제작한다.

먼저 6월 1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후보자 초청 토론회’는 대전시장 후보자 토론회와 충남도지사 후보자 토론회를 포함해 총 18회에 걸쳐 진행되며,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4시 대전지역 선거구와 충남지역 선거구 등으로 나뉘어 생방송 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굿모닝충청·대덕넷·대전CBS·대전뉴스·시티저널·충청뉴스 등 6개 지역 언론사와 CMB의 공동주최로 후보검증의 신뢰도를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또한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 교육감 등을 대상으로 한 유료 방송연설 뿐만 아니라 그동안 지상파 선거방송만으로 다루기 어려웠던 광역의원과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한 ‘무료 방송연설’을 통해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의 출마의 변과 공약, 정책 등 관련 정보를 시청자에게 빠짐없이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후보자 개개인의 나이 및 학력, 경력 등 후보자의 이력을 면밀히 들여다볼 수 있는 경력방송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6.13 지방선거 당일에는 광케이블, LTE 등 생방송 장비를 총동원, 개표소와 유력 후보자 캠프의 현장분위기 및 실시간 득표현황을 빠르고 생생하게 전달하는 ‘개표생방송’을 페이스북으로도 동시 생중계할 예정이다.

CMB 김태율 대표이사는 “케이블 방송이 가진 지역밀착형 보도와 편성의 자율성 등의 장점을 적극 활용해 지역 유권자의 올바른 선택을 돕는 다양한 선거방송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공정하고 정확한 선거방송을 전달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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