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대전 예당서…바이올리니스트 콜야 블라허 협연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립 교향악단이 이달 31일 대전 예술의 전당 아트 홀에서 마스터즈 시리즈 5 난해함을 넘어서다를 선보인다.

음악의 질적 차원을 바꾸는 대전시향 수석 객원 지휘자 마티아스 바메트르의 지휘 아래 베를린 필 역사상 최연소 악장 출신으로 독일 음반 비평가 어워드와 디아포종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콜야 블라허가 함께 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평소 난해하다고 느낄 수 있는 작곡가의 작품 가운데 드라마틱한 음악을 중심으로 선곡한 베토벤의 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 서곡, 쇤베르크의 교향시 펠레아스와 멜리장드, 차이콥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향 홈페이지(www.dpo.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42-270-8382~8)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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