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11월까지 진행…10일 교육·협약식으로 시작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장기 경기 침체에 따른 영업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반 음식점을 대상으로 올 11월까지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추진 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10일 맞춤형 경영 컨설팅 사업에 선정된 동구 외식반반 외 19개 업소의 영업주와 외식 업소 영업주의 친절 마인드 강화 교육과 협약식을 열고, 올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맞춤형 경영 컨설팅 사업은 대상 업소 별 사전 진단에서 파악한 매장 활성화를 위한 메뉴 전략 개선과 마케팅 방안, 점포 이미지 개선, 점포 내부 환경 정비 등 업소 전반을 진단한다.

이를 통해 영업 부진 문제점을 파악한 후 개선 방안을 제시, 영업 활성화와 매출 늘리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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