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유성구 보건소(소장 최경만)는 14일부터 오는 9월 21일까지 노은은구비공원‧송강근린공원‧유림공원‧진잠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유성별밤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유성별밤 운동교실은 시민들이 규칙적이고 지속적인 운동을 함으로써 신체활동량을 증가시키고 건강한 생활수준 향상을 위해 마련된 야간 체조교실이다.

운영시간은 주5회 평일 저녁 7시 20분부터 8시 20분까지이며, 낮에 운동하기 어려운 직장인이나 저녁식사 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전문 체조강사의 진행으로 건강체조, 스트레칭, 에어로빅, 라인댄스 등 체계적이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제 사업으로 선정된 온천2동의 유림공원 무료체조교실사업과 연계 실시해 권역별 접근성을 높여 더욱 많은 주민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최경만 보건소장은 “유성별밤 운동교실을 통해 주 5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 지속적으로 운동하는 ‘1530 운동실천’의 운동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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