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일 21곳서 실시…김밥·도시락류도 함께 검사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봄 행락철을 맞아 이달 9일부터 11일까지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청소년 수련 시설과 도시락·김밥 제조 업소 등 21곳에서 유관 기관 합동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시와 구, 대전 식약청, 소비자 식품 위생 감시원과 함께 2개 반 6명의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청소년 수련 시설 등의 식품 안전 관리 실태를 집중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제조 업체에서 조리·판매하는 김밥과 도시락류의 식중독균 오염 여부 검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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