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7일 ‘2018년도 제1회 초·중·고 졸업학력 검정고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인원은 초졸 66명, 중졸 221명, 고졸 945명으로 총1,232명이며, 수험생은 수험표와 신분증, 실내화, 필기도구(초졸은 흑색볼펜, 중․고졸은 컴퓨터용수성사인펜)를 준비해야 한다. 신분증이 없는 미성년자의 경우 청소년증을 지참해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신분증과 원서접수 시 제출한 동일 사진1매를 지참하면 시험당일 해당 시험장 시험관리본부에서 재발급 받을 수 있다. 또한 시험 당일 휴대전화 등의 통신기기는 소지할 수 없고 통신기기를 소유 또는 사용 시에는 부정 응시자로 간주해 당해시험을 무효로 하거나 향후 2년간 응시자격을 박탈할 수 있다.

수험생은 시험 중 시험시간이 끝날 때까지 퇴실할 수 없으며, 다만 긴급한 사유로 퇴실할 경우 퇴실후 재입실이 불가능하다. 소지물품 없이 퇴실자대기실에서 시험 종료시까지 대기해야 한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5월 10일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하며, 시험 점수는 발표일부터 30일간 본인의 인적사항을 입력한 후 확인할 수 있다.

대전교육청은 수험생 편의향상을 위하해 합격자의 경우 SMS로 합격자 공고를 안내하며, 희망자에 한해 합격증서 우편발송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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