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매주 금요일…4월 한 달 투어 버스 무료 탑승 행사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외래 관광객의 편안한 도심 관광과 체류형 관광 유도를 위해 이달부터 매주 금요일 대전 시티 투어 야경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야경 투어는 대전역을 출발해 둔산동 전시 공간 갤러리C, 유성 온천 족욕 체험장, 시민 천문대, 으능정이 거리를 경유해 대전역으로 돌아오는 3시간 30분 코스다.

전문가 해설과 함께 진행하는 야경 투어는 연인과 젊은 층에게 감성적인 느낌을 주는 시티 투어 프로그램으로 대전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새롭게 시작하는 야경 투어 프로그램의 홍보와 활성화를 위해 이달 한 달 투어 버스 무료 탑승 행사를 진행한다.

예약은 대전 시티 투어 홈페이지(www.daejeoncitytour.kr)와 전화(042-253-6583)로 할 수 있다.

대전역 시티 투어 승강장에서 현장 탑승도 가능하지만, 예약이 완료된 경우 탑승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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