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 관측목 2일 개화…지난 해 보다 높은 기온 탓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계룡산 벚꽃이 지난 해 보다 5일 빨리 피기 시작했다.

2일 대전 지방 기상청은 대전·세종·충남 대표 벚꽃 군락지 개화의 기준이 되는 계룡산 동학사 진입로의 벚꽃 표준 관측목이 개화했다고 밝혔다.

지난 달 평균 기온이 8.7도로 지난 해 평균 기온 보다 1.9도가 높아 지난 해 보다 5일 빠른 수준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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