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13일까지…4월 5~8일 오픈 스튜디오 등 진행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테미 예술 창작 센터에서 다음 달 5일부터 13일까지 2018 프리 뷰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역대 최고 경쟁률 속에서 공모 선정된 고재욱, 박용화, 서소형, 성정원, 정유미, 시모코가와 쯔요시 등 5기 입주 예술가 6명이 참여하는 전시로, 그동안 활발한 활동을 한 입주 예술가의 작품관을 보여주는 다양한 회화, 설치, 영상 등 작품으로 전시를 구성했다.

전시와 함께 1년에 단 2번 개방돼 입주 예술가의 창작 공간을 둘러볼 수 있는 오픈 스튜디오를 다음 달 5일부터 8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또 다음 달 6일부터 7일에는 센터 옥상에서 흩날리는 벚꽃 속에서 즐길 수 있는 테미 벚꽃 콘서트'가 열려 전시 관람의 재미를 더한다.

더불어 전시 기간 동안 시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테미 체험하기 프로그램을 통해 포토월, 야외 노래방, 스트링 아트, 영상 드로잉, 실크 스크린 제작 등 작품 제작 과정을 직접 참여하거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 밖에 초·중학생 대상 아트 리포터와 테미 보물찾기 등도 운영하기로 했다.

자세한 사항은 창작 센터 홈페이지(www.temi.or.kr)에서 확인 또는 창작센터운영팀(042-253-9812)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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