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 3, 조건부 2…기업 당 5000만원 사업비 지원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마을 기업 최종 심사 결과 지역 마을 기업 5곳이 신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로 선정된 마을 기업은 중구 공간 123, 유성구 목수의 집 협동 조합, 대덕구 소슬촌 마을 공동체, 유성구 순둥이 한끼 협동 조합, 대덕구 북 카페 노리 등이다.

선정된 신규 마을 기업에는 기업 당 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각종 지역 자원을 활용한 사업 수행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공동체 가치를 실현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마을 기업은 자치구 현지 조사 등 1차 적격 심사와 시의 2차 심사를 거쳐 행정안전부에 추천, 행안부가 기업성과 공동체성, 공공성·지역성 등을 심사해 지정 3개 기업, 조건부 2개 등 모두 5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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