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법동 양지초, 법동초 방문, 옐로카펫 등 교통안전시설 점검

▲ 대전시의회 최선희 의원 현장의정활동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시의회 최선희 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은 19일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법동에 위치한 양지초, 법동초를 연이어 방문하여 시·구 관계기관과 함께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최선희 의원은 현장점검 자리에서“작년에 이 지역을 중심으로 옐로카펫이 설치된 바 있다. 설치도 중요하지만 안정적인 유지관리가 더 중요하다고 본다. 이와 함께 어린이 대상 교통안전교육이 정기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에서 방안을 강구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날 최선희 의원은 어린이보호구역 인근 주민과 학부모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 마련을 관계기관에 주문하는 한편, 의회에서도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선희 의원은 작년 12월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을 위해 옐로카펫 활성화 관련 정책간담회를 개최하는 자리에서 어린이 보행안전을 위해 대전시에 옐로카펫의 도입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으며, 이에 호응하여 대전시는 올해 어린이보호구역 유지관리 명목으로 자치구별 8,000만원 총 4억원의 예산을 교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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