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30일 3개 사업 대상…23일 대전 전통 나래관서 설명회 예정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문화 재단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인의 창작 활동 지원을 위한 기획 공모 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기획 공모로 추진하는 사업은 청년 예술인 최초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첫술 프로젝트, 청년 예술인의 창작 발표 확대를 위해 공연장 대관료를 지원하는 청년 예술인 창작과 공연장 지원, 청년 예술인 대상 공연 예술 분야 역량 강화 교육과 공연 워크숍 운영 주관 단체 모집을 위한 청년 예술인 정착과 양성 프로젝트 등 3개 사업이다.

지원 방법은 이달 26일부터 3월 30일까지 우편·방문 접수해야 하고, 다음 달 초 심의를 거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따른 사업 설명회는 이달 23일 대전 전통 나래관 나래 홀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설명회에서는 청년 예술인 지원 관련 3개 사업별 추진 내용과 공모 일정 등 주요 내용을 지역 예술인과 공유하고, 예비 신청자에게 소개한다.

자세한 사항은 사업 설명회 현장에서 사업별로 상세히 안내 받을 수 있으며, 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를 확인하거나, 예술지원팀(042-480-1031~1035)에 문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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