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10곳 선정…유관 기관에 책자 형태로 배포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산림청과 한국 임업 진흥원이 최근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산촌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행가기 좋은 우수 산촌 생태 마을 10곳을 선정, 화보집을 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산림청 등이 선정한 곳은 경기도 연천군 고대산 산촌 마을, 강원도 강릉시 솔내 마을·인제군 달빛 소리 마을·정선군 곤드레 한치 마을, 충북 제천시 산채 건강 마을, 전북 진안군 세동리 웅치골 마을, 전남 담양군 용오름 마을·장성군 축령산 편백 숲 치유 마을·광양시 하조 마을, 경남 하동군 의신 베어 빌리지 등이다.

이번 화보집은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자체·관공서 등 유관 기관에는 책자 형태로 배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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