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8일 학습코칭지원단 58명(시교육청 17명, 동부교육지원청 21명, 서부교육지원청 20명)과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을 체결한 학습코칭지원단은 교육학이나 심리학·상담학·사회복지학을 전공하거나 전문상담교사·초중등교원·청소년상담사·전문상담사·상담심리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전 지역 초·중·고등학교의 학습 부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 상담 및 학습 지원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다.

또한, 학교의 서비스 신청에 따라 학습전문상담사의 학습 부진 학생들의 학습 문제를 유발하는 다양한 원인 분석을 마치면, 학습코칭지원단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서 학습 부진 극복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전교육청 이해용 중등교육과장은 “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학습코칭지원단 서비스 사업을 통해 자신의 능력만큼 충분히 학습 성취도를 발휘하지 못 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학습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여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