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올해 첫 공연…음악·감동 전할 8회 공연 준비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일상의 쉼표가 된 대전 예술의 전당 대표 기획 프로그램  아침을 여는 클래식이 이달 13일 올해 그 첫 여정을 시작한다.

아침을 여는 클래식은 오전 시간이 비교적 자유로운 주부를 위한 음악회를 콘셉트로 2005년 시작해 참신한 무대 구성과 다양한 장르의 음악, 친근한 해설 등을 곁들이며 대전 예당을 대표하는 기획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그동안 시민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고, 특히 올해는 대전 예당 개관 15주년을 맞아 더욱 엄선된 공연으로 관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올해 아침을 여는 클래식의 주제는 '감성을 말하다'다.

올해 역시 삶에 지친 현대인에게 음악과 감동을 전하기 위해 솔리스트 3팀, 앙상블 5팀 등 모두 8회의 공연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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