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 대전 예당서…합창-관악 항상블 무대 선사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립 합창단이 다음 달 6일 대전 예술의 전당 아트 홀에서 제137회 정기 연주회 빈에서 프라하까지를 선보인다.

공연은 빈프리트 톨 예술감독이 이끄는 대전시립 교향악단의 관악 앙상블과 합창이 함께 어우러져 빛깔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연주는 오스트리아의 브루크너 음악을 통해 낭만 시대의 보수 음악과 보헤미아의 색채가 묻어나는 체코 민족 주의 작곡가 드보르작, 스메타나, 야나첵의 곡을 연주하며, 합창과 관악 앙상블이 만나 체코의 전통 음악을 조명해 본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 합창단(042-270-8363~5)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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