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일~4월29일까지…주말·공휴일 하루 2차례 방송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봄철 건조기를 맞아 올 3월 1일부터 4월 29일까지 민방위 경보 사이렌을 활용, 산불 방지 주민 홍보 방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동 주민 센터 옥상에 설치한 12대의 경보 사이렌 시설을 활용, 산림 인근 지역에 토·일요일 주말과 공휴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 하루 2번 산불 예방 홍보 방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대전 지역 49곳에 설치한 경보 사이렌 시설은 민방위 사태나 재난 발생 때 시민 안전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설치 운영하고 있는는 첨단 시설로, 유사시 시민 안전을 위해 24시간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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