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시청서 간담회…4월 4~9일 대전시 기능 경기 열려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올 10월 치러지는 전국 기능 경기 대회 상위권 입상을 위한 전략 마련에 나섰다.

26일 시는 26일 시청 중 회의실에서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 대행과 대전시 교육청 장학관, 특성화 고등학교 교장, 한국 산업 인력 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기능 경기 대회 준비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올해 기능 경기 대회 개최 계획 보고 이후 전국 대회에서 상위권 입상을 위한 전략 수립과 체계적인 훈련 방법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전국 대회에 앞서 치러지는 대전시 기능 경기 대회는 올 4월 4일부터 9일까지 충남 기계 공업 고등학교를 비롯한 6개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회에는 기계 설계, 보석 가공, 애니메이션, 요리 등 36개 종목에 298명의 선수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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