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3월 23일까지 실시…결함 지적 시설물 지속 관리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상수도 사업 본부가 해빙기를 맞아 이달 23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상수도 시설물과 건설 현장의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 12월부터 낮에도 영하의 기온이 지속되면서 동결 심도가 깊어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빙기 안전 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진 만큼, 상수도 시설물과 건설 현장의 안전 취약 요인과 위험요소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 정비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시급한 시설물은 우선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절한 응급 조치 후 전문 업체에 조치 의뢰하기로 했다.

결함이 지적된 시설물은 이상 유무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상수도 이용 불편 신고는 국번 없이 121, 야간에는 전화(042-715-6900)로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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