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3월 5일 원서 접수…9개 분야 15명 채용 계획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도시철도공사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신규 직원 15명을 채용한다.

채용 분야는 사무 3명, 차량 2명, 토목 2명, 건축 2명, 기계 1명, 전기 3명, 통신 1명, 전자 1명이며, 사무 1명은 취업 지원 관련 법률에 따라 채용하기로 했다.

응시 자격은 만 20세 이상으로 학력 제한은 없다. 단 주·야간 교대 근무가 가능하고, 지역 제한에 따라 대전 거주 기준과 직무 분야별 응시 자격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채용 방법은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입사 지원서와 면접 시험에서 가족 관계, 신체 조건, 학력 등의 차별적 요소를 배제하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원서는 이달 23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공사 홈페이지(www.djet.co.kr)에서 접수한다.

필기 시험은 다음 달 18일 예정이며, 필기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적성 검사와 면접 시험을 통해 올 4월 초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공사 총무인사팀(042-539-3122~3)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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