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11월 30일까지…개인당 7만원 지원 연말까지 사용해야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문화 재단이 이달 1일부터 올해 대전 지역 문화 누리 카드 발급 신청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발급 대상은 기초 생활 수급자와 6세 이상 법정 차상위 계층이며, 올해부터는 연간 지원액이 개인당 7만원으로 확대됐다.

문화 누리 카드 발급 기간은 올 11월 30일까지며, 가까운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 또는 문화 누리 카드 홈페이지(www.mnuri.kr)에서 할 수 있다.

기존 문화 누리 카드 소지자는 기존 카드를 주민센터나 문화 누리 카드 홈페이지에서 다시 충전해 사용할 수 있으며, 분실 또는 훼손된 카드는 다시 발급을 받아야 한다.

문화 누리 카드로는 도서·음반 구입과 영화, 공연·전시 관람, 숙박, 철도, 고속·시외 버스, 놀이 공원 등 여행, 프로 스포츠 관람 등 스포츠 분야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발급된 카드의 사용 기간은 올 12월 31일까지며,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모두 소멸돼 사용할 수 없다.

자세한 카드 발급 방법과 이용 방법은 문화 누리 카드 홈페이지 또는 재단(042-480-1074)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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