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더불어 민주당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을)은 2일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의에 참석하여 유영민 과기정통부장관에게 네이버에 대한 소위 매크로 방식에 의한 댓글조작 의혹을 문제 제기했다. 

이 의원은 “인터넷은 오늘 날 매우 중요한 소통수단으로 민주주의의 초석인 여론형성에 중대한 침해로 그 의혹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와 대책을 촉구해야 한다.” 라고 했다. 

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4차 산업혁명과 범부처 혁신성장 주도, 범부처 R&D 통합조정 부처로서 역할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다른 부처, 특히 경제부처에 대한 우월적 리더십, 예컨대 부총리급 등 제도적인 뒷받침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원자력안전위원장에 대하여 “원자력연구원 화재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주민 안전 대책을 강구할 것을 촉구해야 한다.”라며 안정성 부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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