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서구의회(의장 최치상)는 제240회 서구의회 임시회를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첫날인 2일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현서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 지역 고등학교 건립(유치) 촉구’건의안, 박양주 의원이 대표발의한 ‘유등노인복지관 진입로 비보호 좌회전 설치’건의안, 최규 의원이 대표발의한 ‘갈마로 203번길 비보호 좌회전 교통신호 개선’건의안, 장진섭 의원이 대표발의한 ‘장태산 휴양림의 관광자원 활성화 촉구’건의안 등을 의결한다.

5일부터 8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 조례안 등 당면안건을 처리하고, 마지막 날인 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각종 안건 등을 의결하는 것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한다.

최치상 의장은 개회사에서󰡒주요시책들을 면밀히 들여다보고 발전적인 대안들이 제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혜를 모아줄 것“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구민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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