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지난 31일 대전중구문화원 뿌리홀에서 ‘지역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대상 아동학대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사회 논란이 되고 있는 아동학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반영하듯 지역 202개소 어린이집 3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교육이 진행됐다.

대전광역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안영미 팀장이 강사로 나서 ▲아동인권 이해 ▲아동학대 신고의무 관련 법령 ▲신고방법과 피해아동 보호절차 ▲아동학대 사례 및 대응방법의 내용을 자세히 설명했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교육이 아동권리의 중요성과 아동학대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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