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3~19일 대전시서…기부금 공재 모집 허용 등 혜택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전문 예술 법인·단체 지정 계획에 따라 다음 달 13일부터 19일까지 지정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대전에 있는 국가·지방 자치 단체가 설치·설립한 공연장·예술단 운영 또는 미술·음악·무용·연극·국악·사진 관련 전시·공연·기획·작품 제작과 공연·전시 시설의 운영을 주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법인·단체 등이다.

신청은 시 문화예술과에 직접 방문 접수 또는 우편 접수로 해야 한다.

지정 심사는 단체의 조직·인력 운영의 적정성, 재정 운영의 건전성, 활동 실적, 예술적 완성도, 지역 문화 예술 발전 기여도 등을 고려해 올 3월 중 시 문화 예술 진흥 위원회에서 심의·결정한다

지정 받은 전문 예술 법인·단체는 기부금 공개 모집 허용, 기부금 세액 공제와 손금 인정, 상속세·증여세 면제 등 혜택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문화예술과(042-270-4423)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