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형 스마트 시티 구축을 통한 4차 산업 혁명 특별시 육성을 위해 스마트 도시 사업 협의회가 31일 대전시청에서 발족했다.

스마트 도시 사업 협의회는 한국 전자 통신 연구원(ETRI), KAIST, 국토 연구원 등 외부 전문가 12명과 내부 공무원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대전 특화형 스마트 시티 구축과 국가 스마트 시티 R&SD 공모 사업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 자문 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대전시는 이번 협의회 발족을 계기로 대전만이 보유한 국내 최고 과학 기술과 우수한 연구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스마트 시티 선도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지역 역량을 결집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