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주민 주도형 사업 공모…민·관 협치 공동체 시스템 구축 등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마을 자치 역량 강화와 주민 주도형 지역 공동체 사업 발굴 확산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민·관 협업의 공동체 사업을 발굴 육성하고, 전통의 공동체 정신 회복과 시민이 시민을 돕는 주민 주도형 다양한 지역 공동체 공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주민 주도형 공동체 공모 사업으로는 대전형 좋은 마을 만들기, 지역 화폐 시범 사업, 마을 기업 육성, 지역 공동체 일자리 사업, 마을 리빙랩,  공유 활성화 마을 등이 있다.

또 지역 문제에 뜻을 같이하는 사람이 모이고 협의하는 마을 리더의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체 탐방, 찾아가는 현장 학습 등 맞춤형 교육 과정도 운영한다.

이 밖에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중동 작은 미술관과 마을 공동체 미디어 센터 설치, 민·관 협치 공동체 시스템 구축과 시·자치구 공동체 협의를 위한 지역 공동체 시·구 행정 협의회도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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