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렬 의원, 제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서 주장
김 의원은 "세종시의 청소년 인구가 시 전체인구의 18%에 해당하는 5만 여명이나 되는데 반해 청소년 활동예산은 27억여 원 정도로 시 예산의 0.2%에 불과하다"며 "성인으로 가는 중간세대인 청소년들이 주체적인 민주시민으로 설 수 있도록 다양한 자치활동, 동아리활동 등을 지원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 의원은 ▲복컴 등 공공시설에 청소년 휴카페 설치 ▲시정참여를 위한 청소년포럼, 청소년참여위원회 구성 지원 ▲다양한 청소년클럽 조직 및 활동 지원 ▲청소년 코디네이터・퍼실리테이터 육성 ▲청소년 활동 진흥예산 확대 및 관련조례 정비 등을 제안하면서 “세종시의 청소년 발전정책이 타 시도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세종시가 먼저 시작하자”라고 말했다.
이명우 기자
mwoo09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