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급 장애인 등으로…학과·기능 등 무료 교육 실시 등 지원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도로 교통 공단 대전 운전 면허 시험장이 운영 중인 대전 장애인 운전 지원 센터의 지원 대상 범위가 현행 1~3급 중증 장애인과 국가 유공 상이자에서 1~4급 장애인과 국가 유공 상이자로 확대 되면서 더 많은 장애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운전 교육 적합 여부 상담·평가를 통해 학과 2시간, 기능 4시간, 도로 주행 10시간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 뒤 교육생이 응시 수수료만 지불하면 운전 면허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대전 장애인 운전 지원 센터에 전화 문의(042-250-3367~8) 후 복지 카드와 장애인 등록증을 지참해 방문해야 한다.

2016년 4월 문을 연 대전 장애인 운전 지원 센터를 통해 지금까지 모두 154명의 장애인이 운전 면허를 취득했다.

자세한 사항은 도로 교통 공단 홈페이지(www.koroa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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