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편의성 높이는데 초점…다양한 기능 더해 고품질 서비스 제공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의회가 시민과 소통 강화를 위해 홈페이지(council.daejeon.go.kr)를 전면 개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다시 구축한 홈페이지는 의회 메인 홈페이지와 분야별 홈페이지 등 디자인을 전면 개편했다.

또 회기 정보, 의원 정보, 의정 활동 정보와 시민 참여 메뉴를 전면에 배치해 시민의 정보 접근 편의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접속 기기의 화면 크기에 따라 자동으로 인식하는 반응형 홈페이지를 구축해 스마트 폰과 태블릿 PC등에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하고, SNS 서비스와 연계해 공유, 퍼가기, 등록 등 기능을 추가해 모바일 시대에 부응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검색 엔진과 문서 변환 솔루션을 도입해 홈페이지 검색 속도 향상과 홈페이지 자료 열람 때 내려 받지 않고도 첨부물을 미리 볼 수 있는 기능을 구축해 고품질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별도 운영 해오던 인터넷 방송 시스템 역시 홈페이지에 통합해 전자 회의록, 영상 회의록을 체계적으로 분류 제공해 의정 활동 홍보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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