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94개 강좌에 6만 8798명…시민 눈 높이 맞는 프로그램 확대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평생 교육 진흥원이 올해 추진 성과로 4894개 평생 교육 강좌에 6만 8798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는 대전 인구의 4.5%에 달하는 시민이 올 한 해 대전 평생 교육 진흥원의 각종 평생 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셈이다. 

올해 최다 강좌 수강생으로는 대전 시민 대학에서 3명의 학습자가 선정됐다. 이들은 올 한 해 각각 50, 46, 20개의 강좌를 수강하면서 지인에게 수강 신청을 독려해 평생 교육 열기 확산에 앞장선 것으로 나타났다. 

진흥원은 내년 역점 사업으로 대전 모든 지역의 시민 대학 캠퍼스화, 온라인 평생 학습 프로그램 열린e-시민 대학 운영, 대전 평생 교육 영역 확장, 생애 주기별 직업 교육 기회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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