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대전평생교육협의회…4대 추진 고제 121개 사업 내년 추진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차별화된 선진 평생 교육을 실천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28일 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7 대전 평생 교육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평생 교육의 거점 기관인 대전 평생 교육 진흥원의 내년 사업 계획 보고 청취와 함께 시의 내년 평생 교육 시행 계획안의 토의를 진행하고 의결했다.

시의 내년 평생 교육 시행 계획은 시, 시 교육청, 자치구 등과 연계해 평생 학습 종합 지원 체계 구축, 사회 통합을 위한 맞춤형 평생 학습 지원, 지역 사회의 학습 역량 강화, 지역 산업·대학 연계 평생 교육 활성화 등 4대 추진 과제에 모두 121개 사업이다.

시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향후 평생 교육 시책에 반영하고, 시민 누구나 언제든지 원하는 학습을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평생 학습 환경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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