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김은지·정명훈 대상…지역 대학 2학기 수업과 연계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18일 대전시청 5층 대 회의실에서 올해 대전시 공공 서비스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 대상에는 한밭대학교 김은지·정명훈 팀의 '빛과 그림자를 걷다', 최우수상에는 한밭대 권세미·노현진 팀의 'DAEJEON, 근대를 걷다'가 선정됐다.

또 우수상에는 목원대학교 김지은·최예솔·이재영 팀의 '대전 브루스', 한밭대 박신혜·김솔아 팀의 '도토리, 숲에 머무르다'가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한밭대 백민기·김성진 팀의 'happy cloud', 충남대학교 박세민·박지민 팀의 'beauty pearl', 한밭대 민지연·윤채운 팀의 '우리 동네 지킴이, 흰수염 고래', 한밭대 김현경·김현지 팀의 '반석교 지하 보행로 개선 아이디어', 한밭대 박용주·이동욱 팀의 '대전 나들목 스마트 프로젝트'가 뽑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시와 자치구 추진 사업 아이디어와 디자인 발굴을 목적으로 올 9월부터 지역 대학의 43개 팀이 2학기 수업과 연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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