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67가구 대단지로 조성…개발 호재 몰려 미래 가치 높아

▲ e편한세상 대전 에코포레 투시도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림산업과 고려개발이 이달 15일 대전시 동구 용운동 용운 주공 아파트 재건축으로 짓는 e편한세상 대전 에코포레 견본 주택의 문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

브랜드·대단지 아파트인데다 다양한 개발 호재를 누릴 수 있어 지역 내 신 주거 벨트로 관심이 높다.

e편한세상 대전 에코포레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18개 동, 모두 2267가구의 대단지다.

이 가운데 전용 면적 43~84㎡ 1320가구를 일반 분양 할 예정이다. 전용 면적별 분양 가구 수는 43㎡ 35가구, 59㎡ 271가구, 72㎡ 398가구, 75㎡ 327가구, 84㎡ 289가구다.

한국 토지 신탁이 시행을 대행하는 신탁 방식 재 건축으로 추진돼 사업 투명성을 높였다.

단지는 KTX·SRT가 정차하는 대전역, 대전 지하철 1호선 대동역·신흥역·판암역 등이 인접해 우수한 교통망을 갖췄다.

대동역에는 2025년 개통 예정인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환승도 가능할 전망이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은 서대전역-대동역-정부청사역-서대전역을 연결하는 정류장 34개, 모두 37.4km의 순환선이다.

또 판암 나들목을 통해 경부고속도로, 대전 남부 순환 도로, 대전 통영 고속도로 접근도 쉽다.

특히 주변을 따라 개발 호재도 몰려 있어 미래 가치도 높다.

대전역 주변에는 역세권 개발 사업이 예정돼 있어 대형 쇼핑몰, 호텔, 오피스 등의 복합 시설이 들어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변 도시를 잇는 외곽 순환 도로망 구축 사업 계획 중이고, 대전 의료원 설립 계획 역시 추진 중이다.

우수한 교육 환경도 눈에 띈다.

단지 바로 앞에 용운초·중학교가 자리하며 대전대, 우송대가 가깝다. 용운 도서관, 용운 국제 수영장, 용운 종합 시장, 롯데마트 등 생활 편의 시설도 풍부하다.

갈고개, 황학산, 용운 근린 공원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도 갖췄다.

브랜드에 걸맞은 특화 설계도 돋보인다. 4베이 판상형 위주의 설계로 채광·통풍을 극대화했다.

약 6944㎡에 달하는 널찍한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 연습장, GX룸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열을 극대화하고 외부 소음을 줄이는 설계가 도입되며, 층간 소음 저감 설계, 법정 기준 보다 10cm 더 넓은 주차 공간 등 입주자 편의에도 신경 썼다.

계약자 혜택으로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며, 발코니 확장 때 중도금 60%를 무이자로 제공한다. 전매 제한은 계약 후 6개월이며, 중도금 1회차를 납부하기 전에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 주택은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1017-2에 위치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0년 12월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1522-0220)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