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대전시청서 협약식…사회·정부 혁신 위해 노력하기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6일 시청 중 회의실에서 대전 도시공사, 대전 마케팅공사, 대전 도시철도공사, 대전 시설 관리 공단과 정부 국정 과제인 열린 혁신 과제의 선도적 수행을 위한 열린 혁신 네트워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공동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 시정과 경영 정보를 공유해 공공 부문 혁신 확산, 지역 사회와 협력 체계 구축, 공기업 책임 이행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열린 혁신 성과 창출 등 사회 혁신과 정부 혁신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위한 열린 혁신 플랫폼 구축, 우수 과제 발굴, 열린 혁신 콘서트 개최, 열린 청년 협의체 운영 등 열린 혁신의 공감대를 넓혀갈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성과 창출을 위한 협업 체계를 지속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날 협약에서는 대전을 시민과 함께하는 4차 산업 혁명 중심 도시로 만들어 가기 위해 열린 혁신 네트워크 비전을 시민이 주인되는 열린 혁신 도시 대전으로 정하고 비전 전파, 시민이 공감하는 서비스 제공, 혁신적인 시정, 지능형 스마트 행정도 펼쳐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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