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다양한 의견 제시로 분야별 청년 일자리정책 개발 및 효과적 추진

▲ 일자리창출과(청년job정책그룹 위촉식 및 토론회)
[ 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천안시가 청년 일자리 문제해결과 청년정책 개발을 위해 청년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청년Job 정책그룹 위촉식 및 자유토론회를 열고 청년Job 정책그룹 회원 3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장과 함께하는 허심탄회토크’에서는 현재 청년들이 겪고 있는 여러 가지 고민과 문제들에 대해 진솔하게 대화를 나눠보고 위로와 격려를 통해 용기와 희망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청년, 청년정책을 말하다!’ 자유토론회에서는 기존 청년일자리정책에서 보완돼야 할 사항과 새로운 정책 개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청년들의 의견과 제안사항은 향후 검토를 거쳐 정책개발에 반영될 예정이다.

청년Job 정책그룹은 공모를 통해, 시 청년들로 구성됐으며, 일자리, 창업·도시재생, 복지·주거, 소통·문화, 교육·기타 5개 팀이 각 관련 분야의 청년일자리정책 계획을 수립하고, 효과적인 추진이 될 수 있도록 정책그룹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구본영 천안시장은 “청년일자리 정책을 마련하는데 있어 직접 청년들과 대화하며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꾸준한 소통을 통해 미래세대 기둥인 청년이 행복한 천안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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