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대전복합터미널서…재난 대응 안전 한국 훈련과 연계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제260차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3일 대전 복합 터미널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안전 문화 운동 추진 대전 협의회 등 유관 기관과 단체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 산행, 화재 예방·민방공 대피 시설 알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국가 재난 대비 상태를 점검하고, 국민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재난 대응 안전 한국 훈련과 연계해 단풍 절정을 즐기기 위해 많은 인파가 산에 몰리면서 발생할 수 있는 산행 사고와 날씨가 추워지면서 전기·가스 등을 원인으로 한 화재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또 국가 비상 사태 발생 때 시민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는 내 주변 민방공 대피 시설 위치 알기를 홍보했다.

내 주변 민방공 대피시설을 찾으려면, 스마트폰 앱 안전 디딤돌과 행정안전부 국민 재난 안전 포털에서 찾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