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안전 한국 훈련 일환…아파트 일부 붕괴 대형 화재 발생 가정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1일 법동 중리 주공 아파트에서 2017 안전 한국 훈련의 하나로 지진 상황을 가정한 복합 재난 대응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시와 29개 유관 기관, 단체가 참여해 지난 해 시민을 불안하게 했던 경주 지진을 거울 삼아 중리 주공 아파트에 규모 6.0의 강진이 발생해 아파트 건물 일부가 붕괴되고 가스관이 연쇄적으로 파열돼 대형 화재가 발생되는 돌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사고 현장에는 폴리스 라인이 설치되고 대형 화재 진화 작업과 붕괴된 건물에 고립된 인명 구조 작업, 환자 이송과 긴급 생활 안정 지원 작업, 건물 복구 자원 동원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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