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대전시청서…국토부 우수 관리 단지로 추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30일 시청에서 올해 공동 주택 모범 관리 단지에 선정된 은아 3단지 아파트, 한우리 아파트, 다모아 아파트 입주자 대표 회장에게 인증패를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모범 관리 단지로 선정된 한우리 아파트의 경우 2013년부터 RFID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방식을 도입해 운영한 결과 설치 전 대비 40% 이상의 음식물 쓰레기를 감량해 심사위원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다모아 아파트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다모아 어울 마당을 개최한 점, 은아 3단지 아파트는 경비 근로자와 상생 협약식 개최와 경비실 에어컨 설치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모범 관리 단지를 국토교통부에 우수 관리 단지로 추천했다.

앞으로 국토부 우수 관리 단지 선정 위원회에서 서면 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우수 관리 단지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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