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11월 17일까지 실시…운수 종사자 휴게 시간 준수 여부 등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와 전세 버스 조합이 지역 전세 버스 39개 회사를 대상으로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사업자 안전 관리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최근 강화된 운수 종사자 휴게 시간 보장 준수 여부를 업체별로 운영 중인 차량 운행 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또 운행 기록증, 운송 부대 시설, 운수 종사자 관리, 자동차 관리 등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우수 사업자 선정을 위해 자동차 관리, 교통 안전, 운수 종사자 관리, 법규 준수, 차고지 관리 등 10개 항목을 현장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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