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대전시청서 시상식…장려 이상 작품 28일까지 전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지역 디자인 축제인 제26회 대전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26일 시청 2층 로비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권지언·신혜연·권순화 씨의 '여행 갈피 잡는 책갈피-대전 명소'로 대전에서 가볼만한 관광 명소 12곳을 선정해 그곳의 느낌을 그대로 담을 수 있는 색감을 표현했다.

또 기념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해 대전의 재미있고 멋진 관광 명소를 소개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금상 2점, 은상 4점, 동상 11점, 장려 21점, 특선 154점,  입선 63점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 가운데 장려 이상 39점은 초대 작가 작품과 함께 이달 28일까지 시청 2층 로비에서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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