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공중 골든벨 개최…40문제 출제 5명에게 상금·상장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문화재청이 경복궁 근정전에서 역사·문화 유산 퀴즈 대회인 궁중 골든 벨을 이달 29일 개최한다.

퀴즈는 고등 교과서 수준의 한국사와 문화 유산의 내용을 다룬 모두 40문제가 출제 예정이다. 사전 신청을 받은 서울 종로구 내 6개 고등학교 학생 약 200명이 참가한다.

퀴즈 결과에 따라 우승자 1명을 포함, 모두 5명에게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40 문제의 관문을 모두 넘어 골든 벨을 울린 최후의 1인에게는 상금 300만원,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150만원, 100만원의 상금과 문화재청장 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 4등 70만원, 5등 50만원의 상금과 한국 문화재 재단 이사장 상을 수여한다.

개인 시상과 함께 최후의 1명을 배출한 학교에는 300만원 상당의 교육 기자재를 제공하기로 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 문화재 재단 홈페이지(www.chf.or.kr)를 확인하거나, 전화(02-2270-1232, 1234)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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