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송 사업체 재무 건전성 확보 위해…법규 위반 등 환수·행정 처분 조치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시내 버스 준 공영제 실시에 따라 공적 자금을 지원하는 운송 사업체의 재무 건전성 확보를 위해 시내 버스 운송 업체 재정 지원금 운영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13개 시내 버스 운송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임원과 관리직 인건비, 운수 종사자 인건비, 자산 관리, 버스 정비비 등 집행 전반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조치하고, 잘못 집행된 사항이나 법규 위반 사항은 환수와 행정 처분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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